환자 개개인 맞춤 치료에 주력하는 제이에이치박준희이비인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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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암

혀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구강암이며 혀의 옆면에 생기는 경우가 가장 흔하지만 어느 위치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로 40세 이후에 발생하고 60대에 가장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주요 발병 원인은 흡연과 음주, 좋지 않은 구강 위생이며 3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외에도 잘 맞지 않는 틀니에 의한 만성적인 자극, 바이러스, 식습관 등의 영향을 받기도 합니다.

설암 증상

  • 1
    3주 이상이 지나도 낫지 않는 입 안의 궤양
  • 2
    입 안에서 평소 없던 것이 만져짐
  • 3
    목에 만져지는 혹이 3주 이상 지속됨
  • 4
    구강 점막의 적색 혹은 백색 반점
  • 5
    치주질환과 원인 무관한 미상의 치아 흔들림

구강건조증

건강한 성인은 하루에 1~1.5L의 침이 분비되는데 이보다 적게 침이 나오면 입이 마른다고 느끼게 됩니다.
또는 입으로 숨을 쉬면서 입 안의 수분이 증발되면 구강건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쇼그렌 증후군, 빈혈, 당뇨, 영양소 결핍, 노화 등의 전신적인 원인에 의해 나타날 수 있으며 우울증과 같은 정신적인 질환도 침 분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구강건조증 증상

  • 1
    말을 하기가 힘들어집니다.
  • 2
    음식을 씹어 삼키기 어려워집니다.
  • 3
    소화 장애도 생길 수 있습니다.
  • 4
    맵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먹으면 통증을 느낍니다.
  • 5
    치은염이나 충치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설염

설염은 혀에 생긴 염증을 말합니다. 점막에 국한된 천재성 설염과 깊숙한 곳까지 염증이 존재하는 심재성 설염으로 분류됩니다.

천재성 설염은 구내염과 원인 및 치료가 유사합니다. 혀에 염증이 생기면 혀가 붓고 색이 변하며 유두가 없어지면서 원래 오돌토돌한 표면이 매끈해지기도 합니다. 또한 혀에 통증이나 불편감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급성 설염은 외상, 치아 등 구강의 염증이 혀에까지 파급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가장 흔한 원인균은 연쇄상구균과 포도상구균이며 가장 흔한 설염의 종류는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생기는 카타르성설염입니다.

그 밖에도 입안의 위생 상태가 불량할 때, 비타민 부족일 때, 혀에 상처가 생겼을 때, 특히 내분비 장애가 잘 조절되지 않으면 진균성 감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설염 진단 및 치료

진단

  • 손으로 종물을 만지는 촉진
  • 모양새를 보는 시진
  • 궤양 발생 시 조직검사

치료

  • 항생제, 진통제 등의 약물 사용
  • 통증을 완화하고 염증을 줄이는 가글린 액 사용
  • 진균성 감염 시 항진균제가 포함된 가글린액 사용

설소대 단축증

혀 밑에 위치하여 혀와 구강저를 연결하는 설소대가 단축되어 혀의 운동에 과도하게 제약을 가하는 질환입니다.
설소대의 단축 정도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대부분 선천성으로 발육과정의 부조화로 발생하지만 드물게 후천적으로 수술 또는 외상으로 생길 수도 있습니다.

설소대 단축증 증상

  • 1
    혀가 윗입술, 윗치조, 구개에 닿지 않아 발음이 부정확합니다.
  • 2
    'ㄹ, ㅅ, ㅆ, ㅈ, ㅊ' 발음에 지장이 있습니다.
  • 3
    설태가 입안에 침착하여 구취를 유발합니다.
  • 4
    최대한 혀를 내밀었을 때 끝 모양이 'W' 모양이 됩니다.
  • 5
    영어를 발음할 때에 혀 짧은 소리가 납니다. (T, D, Z, S, Th, N, L)